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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 무비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로 등장하는 자레드 레토가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리메이크에 출연할 수 있을까?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리메이크의 각본을 쓴 조시 분 감독은 5일(현지시간) SNS에 “레스타트-유일한 사람이 있다. #자레드 레토”라는 글을 올렸다.
레스타트는 1994년작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톰 크루즈가 맡았던 캐릭터다.
‘안녕, 헤이즐’의 조시 분 감독은 최근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리메이크 각본을 탈고했다고 밝혔다. 그가 최종적으로 연출을 맡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유니버설 픽처스는 이 영화를 톰 크루즈 주연의 ‘미이라’ 리부트, 조니 뎁 주연의 ‘투명인간’ 등과 함께 클래식 몬스터 유니버스에 포함시킬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자레드 레토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조시 분 감독 SN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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