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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성시경이 그룹 비투비 육성재에 굴욕을 당했다.
6일 밤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조pd와 윤하,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 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출연했다.
이날 조피디는 윤하의 출연 소식에 "무대가 살벌할 거 같다"고 말했고, 윤하는 조피디에 "웬열. 다 싹쓸이할 거 같다"며 견제했다.
이어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는 윤하에 "윤하님은 제 입에 담기조차 힘들다"고 말했다.
또 데프콘은 출연진들의 등장에 "음악 백화점 같다"며 감탄했고, 성시경은 "오늘 더블 슈트를 입고 왔는데 육성재도 입고 와서 발렸다. 내가 성발라인데 발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백지영은 성시경에 "긴장하는 분이 더 있다. 산들이다"라고 말했고, 성시경은 산들에 "왜 슬리퍼를 신고 왔냐"며 당황케 했다.
이에 산들은 "(육성재가) 슈트를 입고 올지 몰랐다. 당황스럽다. 내 옆에 앉아서"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백지영은 육성재에 "데뷔한지 몇 년 됐냐"고 물었고, 육성재가 "4년 차"라고 답하자 조피디는 "난 19년 차"라고 답했다.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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