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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이 전갈에 쏘였다.
6일 밤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정글 생활 첫 날을 맞은 김병만, 최송현, 김지민, 최윤영, 소진, 오하영, 강남 등 25기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족원들과 집을 짓던 오하영은 "앗 따가워!"라고 소리쳤다. 이어 전갈을 발견한 오하영은 "전갈한테 쏘인 것"같다고 알렸다.
이에 제작진은 다급히 팀닥터와 안전담당 현지인을 불렀다.
전갈을 본 안전담당 현지인은 "독 없다. 괜찮다"고 알렸다. 다행히 독이 거의 없는 새끼에게 쏘인 것.
이어 오하영을 살펴본 팀닥터 또한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며 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약을 처방해줬다.
이에 오하영은 "정말 무서웠다. 진짜. 너무 겁을 먹으니까 손부터 팔꿈치까지 아리더라. 욱신 욱신거리고. 그러니까 당연히 나는 너무 놀랐지"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에이핑크 오하영.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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