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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로버트 랭던이 돌아온다.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에 이은 댄 브라운의 또 다른 소설 원작 ‘인페르노’의 포스터가 6일(현지시간) 공개됐다.
톰 행크스가 로버트 랭던 교수 역으로 돌아오며,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의 펠리시티 존스가 시엔나 브룩스 박사로 출연한다.
‘인페르노’는 단테의 ‘신곡’의 세계를 다룬다. 로버트 랭던 교수(톰 행크스)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잔인한 비밀 집단과 마주하며 고전 예술과 비밀의 통로, 미래 과학과 연결되는 수수께끼들을 붙잡고 싸운다.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의 론 하워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데이비드 코엡이 댄 브라운의 소설을 각색했다.
2006년 ‘다빈치 코드’, 2009년 ‘천사와 악마’는 전 세계에서 12억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렸다.
‘인페르노’는 10월 28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소니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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