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앤드루 루프(미국)가 단독선두에 올랐다.
루프는 7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퀘일할로 골프클럽(파72, 7575야드)에서 열린 2015-2016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3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루프는 전반 4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8번홀 보기에 머물렀으나 9번홀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후반 11번홀과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루프는 16번홀과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단독선두 도약에 성공했다.
로베르토 카스트로(미국)가 6타를 줄여 7언더파 137타로 2위에 올랐다. 체이슨 헤들리(미국), 마크 허버드(미국)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3위, 스티브 왓크로포드(미국), 필 미켈슨(미국), 브라이언 허먼(미국), 다니엘 버거(미국), 리키 파울러(미국), 스콧 랭그리(미국)가 5언더파 139타로 공동 5위를 형성했다.
제임스 한이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3위, 대니 리와 마이클 김이 1언더파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5위에 위치했다.
[루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