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kt 위즈 외야수 유한준이 불의의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됐다. 왼쪽 허벅지부상을 입어 약 6주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유한준은 지난 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갑작스러운 근육 통증으로 교체됐다.
유한준은 1회초 1사 상황서 정근우의 타구를 잡으려고 시도하는 과정에서 근육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유한준은 곧바로 전민수와 교체됐다.
kt 관계자는 유한준의 몸 상태에 대해 “허벅지 안쪽근육 부상을 입어 약 6주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어제 바로 MRI 촬영을 했고, 오늘 전문정형외과에서도 재검을 받았는데 결과가 좋지 않게 나왔다”라고 전했다.
넥센 히어로즈에서 kt로 이적한 유한준은 올 시즌 28경기에서 타율 .354 4홈런 12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유한준.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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