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최진행이 불의의 부상을 입으며 교체됐다.
최진행은 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 6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진행은 4회초 2타점 적시타를 때리는 등 타석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
하지만 한화가 8-8로 맞선 5회말 선두타자 박경수의 타구를 쫓아가는 과정에서 불의의 부상을 입었다. 최진행은 3루측 펜스에 부딪혔고, 이내 왼팔 통증을 호소했다. 영상에 의하면, 최진행은 허리에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결국 최진행은 구급차에 실려 나갔다. 한화는 최진행 대신 김원석을 좌익수로 기용했다.
[최진행.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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