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kt가 화끈한 타력을 발휘했다.
kt위즈는 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치렀다.
5회말까지 13득점을 올리는 등 폭발력을 뽐내던 kt는 선발 출전한 타자 가운데 박경수가 유일하게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타자였다.
박경수는 7회말 2사 2루서 장민재를 상대로 우전안타를 기록, kt의 선발 전원 안타 수립에 힘을 보탰다.
이날 기록한 선발 전원 안타는 kt의 올 시즌 첫 기록이며, 통산 4호다. kt가 마지막으로 선발 전원 안타를 세운 건 지난해 7월 14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이었다.
[박경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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