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장은상 수습기자] 롯데 자이언츠 최준석이 시즌 6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준석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최준석은 9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바뀐 투수 이현호의 4구째 113km짜리 커브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 투런포를 터뜨렸다. 팀이 5-0으로 달아나는 쐐기포이자 자신의 시즌 6호 홈런.
최준석의 투런포를 더해 롯데는 두산에 9회초 현재 5-0으로 앞서고 있다.
[최준석.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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