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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8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마이 히어로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홈페이지 사연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정종숙(48), 유지원(21) 모녀가 시구와 시타를 실시한다.
넥센은 "13년 전 남편과 사별한 후 힘든 시간을 보내온 어머니 정종숙 씨를 위해 딸 유지원 씨가 사연을 신청했고, 넥센 히어로즈는 두 모녀에게 뜻 깊은 시간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날 시구와 시타자로 초청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 전 애국가는 이탈리아 파도바 국립음악원 출신의 소프라노 허숙진(44) 교수가 부를 예정이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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