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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해림(롯데)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김해림은 7일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컨트리클럽(파72, 6490야드)에서 열린 2016 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의 김해림은 단독선두에 올랐다.
김해림은 전반 12번홀과 14번홀, 17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낚았다. 후반에는 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장원주가 1타를 잃어 2언더파 142타로 2위, 박채윤과 조윤지가 각각 1타를 줄여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위에 위치했다. 오지현, 정슬기, 최혜용, 김지현, 배선우, 김지현이 이븐파 144타로 공동 5위를 형성했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은 5타를 잃어 4오버파 148타로 공동 28위에 머물렀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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