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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 4연패에 성공했다.
뮌헨은 7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잉골슈타트서 열린 2015-16시즌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뮌헨은 잉골슈타트전 승리로 27승4무2패(승점 85점)를 기록해 올시즌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뮌헨은 지난 2012-13시즌부터 4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뮌헨은 잉골슈타트를 상대로 레반도프스키가 공격수로 나섰고 리베리, 뮐러, 코스타가 공격을 이끌었다. 티아고와 알론소는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알라바, 킴미치, 마르티네즈, 람이 맡았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뮌헨은 전반 15분 레반도프스키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뮌헨은 전반 32분 레반도프스키가 또한번 잉골슈타트 골문을 가르며 점수차를 벌렸다. 반격에 나선 잉골슈타트는 전반 42분 하트만이 만회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뮌헨은 후반전 들어서도 우세한 경기를 펼쳤고 결국 잉골슈타트전을 승리로 마치며 올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에 성공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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