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손연재(연세대)가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종합 3연패를 노린다.
손연재는 8일(이하 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16 FIG(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종합 첫 날 경기서 후프 18.450점, 볼 18.500점을 받았다. 중간합계 36.950점으로 1위에 올랐다. 두 종목 모두 종목별 결선에 진출했다.
손연재는 2015년 제천 아시아선수권 개인종합 2연패 포함 3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서 개인종합 3연패에 도전한다. 사비나 아시바예바(카자흐스탄)가 36.950점으로 2위, 엘리자베타 나자렌코바(우즈베키스탄)가 35.500점으로 3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9일 리본과 곤봉을 통해 개인종합 순위를 가린다.
한편, 이번 대회서 팀 경기는 열리지 않는다. 아시아체조연맹이 대한체조협회에 뒤늦게 해당 사실을 전달,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연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