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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8일 밤 방송된 '미세스캅2' 마지막회는 시청률 11.1%를 기록했다. 이는 7일 방송이 기록한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10.1%보다도 1.0%P 높은 기록이다.
지난 3월 5일 첫 방송된 '미세스캅2'의 첫 회는 시청률 9.2%를 기록한 바 있다.
'미세스캅2'는 고윤정(김성령)이 일과 사랑을 잡고, 이로준(김범)은 법의 심판을 받는 권선징악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미세스캅2'.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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