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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래퍼 MC그리(김동현)가 자신의 첫 데뷔 싱글을 공개하기에 앞서 '열아홉' 이란 이름에 3가지 콘셉트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지난 4일을 시작으로 MC그리의 '열아홉' 콘셉트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열아홉'이란 키워드를 ‘외로움’, ‘꿈’, ‘설렘’이라는 주제로 구성, 현재 열아홉살인 MC그리의 현재를 진솔하게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MC그리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보니하니'의 신동우와 '프로듀스101' 출신 강예빈이 우정 출연해 MC그리의 데뷔에 힘을 실어줬다.
열아홉 티저 중 첫 번째로 공개된 ‘외로움’편은 하교 후 집에 돌아온 MC그리가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등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느끼는 외로움을 담아냈다. 이어 두 번째 티저 ‘꿈’편은 학생인 MC그리가 쉬는 시간에 운동 및 자유를 즐기는 또래 친구들과는 달리 틈틈이 랩 작사는 물론 지난 시간 동안 꾸준히 꿈을 향해 노력해 온 그의 모습을 표현했다. 마지막 ‘설렘’편은 꿈과 한층 가까워진 MC그리가 스케줄로 만난 동갑내기 친구 강예빈에게 느끼는 열아홉의 설렘을 순수하고 풋풋하게 그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MC그리는 최근 데뷔 일자를 오는 18일로 확정 짓고 뮤직비디오 촬영 등 데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이번 데뷔 싱글이 2곡의 더블 싱글 형태이고 모두 자작곡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브랜뉴뮤직은 “MC그리의 '열아홉' 티저 시리즈는 래퍼로서 첫 발돋움을 하는 MC그리의 진심을 담은 영상으로, 현재 열아홉살인 MC그리가 가진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려 노력했다. 이번 티저는 오는 18일 발매될 MC그리의 데뷔곡이 담은 분위기와 이야기를 가장 잘 전달해줄 힌트가 될 것이다. 이제 막 래퍼로서 첫 도전을 시작하는 MC그리의 미래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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