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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LA 에인절스 최지만(25)이 볼넷 1개를 고르는데 만족해야 했다.
최지만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6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경기에 9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3타석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남겼다.
지난달 28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이날 탬파베이 선발투수로 나온 맷 앤드리스와 맞대결을 벌였다.
3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최지만은 볼카운트 2B 2S에서 볼 2개를 고르고 볼넷으로 출루하는데 성공했다. 시즌 6번째 볼넷. 하지만 최지만은 출루의 보람을 찾지 못했다. 유넬 에스코바의 타구가 유격수 병살타로 연결된 것이다. 5회말 2사 주자 없을 때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4구째를 쳤지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8회말 1아웃에서는 구원투수 스티븐 겔츠와 맞붙었으나 5구째를 때린 결과는 2루수 땅볼 아웃이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67에서 .059로 떨어졌고 에인절스는 1-3으로 패했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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