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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백대길(장근석), 연잉군(여진구), 이인좌(전광렬)가 서로의 목을 향해 칼을 겨눈다.
9일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박선호) 측이 공개된 사진에서 대길, 연잉군, 이인좌는 아랑곳하지 않고,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고 있어 긴장감을 조성한다.
대길은 날카롭고 번뜩이는 눈빛으로 칼을 번쩍 내밀고 있고, 연잉군은 특유의 차갑고 날카로운 표정이다. 다른 듯 닮은 대길-연잉군 형제의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이인좌는 엇갈리는 칼 앞에서 신경질적이다.
엇갈리는 칼날만큼, 찰나의 움직임으로도 목숨이 끊어질 수 있는 일촉즉발의 분위기가 9일 밤 방송에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육귀신을 쳐낸 대길과 연잉군 형제가 골사까지 쳐내며 이인좌의 손발을 묶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버려진 왕자 대길과 그의 아우 연잉군이 이인좌로부터 옥좌를 지켜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9일 밤 10시 방송.
[배우 장근석, 여진구, 전광렬.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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