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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에서 1대 피터 파커로 활약한 토비 맥과이어가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의 톰 홀랜드를 극찬했다.
그는 8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자신이 출연한 ‘스파이더맨’ 영상에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예고편을 삽입했다. 그는 ‘캡아:시빌워’에서 톰 홀랜드가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의 방패를 거미줄로 뺏은 뒤에 차 지붕 위로 착지하는 모습을 보고 눈을 크게 뜨며 놀란다.
이어 집에 가서 침대 밑에 두었던 가방을 꺼내 스파이더맨 슈트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토비 맥과이어는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으로서 위대하다. 계속해라”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초인등록법을 둘러싼 캡틴 아메리카팀과 아이언맨팀의 치열한 격돌을 그린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윈터솔져(세바스찬 스탠)가 연루된 미스터리한 음모, 리얼 액션과 유머 등을 최적으로 결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처음 등장한 블랙팬서와 스파이더맨(톰 홀랜드)도 성공적인 론칭을 했다는 평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토비 맥과이어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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