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가 주중 3연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0일과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맞아 ‘타이어뱅크’와 ‘롯데백화점’ 매치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10일은 올 시즌 KBO리그 타이틀스폰서인 타이어뱅크 임직원 및 초청고객 300명이 단체관람을 한다. 시구 및 시타에는 타이어뱅크 영남지부 최광복 팀장과 양산중앙지점 전찬훈 지점장이 나선다.
12일은 롯데백화점 매치데이로 롯데백화점 김해아울렛점의 초청고객 3,400명이 사직야구장을 찾아 롯데를 응원한다.
시구 및 시타는 김해아울렛점 이덕형 점장과 플리마켓 ‘소녀감성 아줌마’ 오지아 매니저가 맡는다. 소녀감성 아줌마는 김해지역 온라인 커뮤니티로, 김해아울렛점과 지역상생을 위해 인연을 맺고 지난해 4월부터 공동으로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11일 시구는 일간스포츠에 게재된 일기장 사연으로 화제가 된 부산 연제구 출신 김중욱씨가 맡는다. 김중욱씨는 롯데의 열혈팬으로 어린 시절 일기장에 쓰인 롯데 이야기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롯데 자이언츠 공식 엠블럼.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