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공연

[MD리뷰] '뉴시즈', 진짜 모두가 주인공…그리고 온주완의 발견

시간2016-05-09 11:09:27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뉴시즈’, 진짜 모두가 주인공이고, 모두가 감동을 준다.

뮤지컬 ‘뉴시즈’는 19세기 말 뉴욕 시를 배경으로, 거리 위의 어려운 생활 속에서 더 나은 삶을 꿈꾸는 10대 ‘뉴시즈’ 소년들의 열정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다수, 나아가 우리 모두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작품인 만큼 모두가 주인공이 된다.

뮤지컬 ‘뉴시즈’는 실제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다. 권력자들은 자신의 배를 불리기 위해 더 악한 행동을 일삼고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그로 인해 더 피해를 입는 것은 약한 자들이다. 열심히 살고자 하는 것 뿐인데 나아지는 것은 없고 현실은 냉혹하기만 할 뿐이다.

아프니까 청춘이라고 말하는 기성세대들은 19세기 말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물론 당시 맞서 싸워준 이들로 인해 19세기 말과 비교해 지금의 환경이 더 나아졌다고는 하나 그렇다고 획기적인 변화가 이뤄진 것은 아니기에 관객들은 10대 ‘뉴시즈’ 소년들에게 깊은 공감을 느낀다.

권력자에 휘둘리며 억울한 상황이 이어지며 상실감이 느껴지지만 ‘뉴시즈’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10대 소년들은 넘어지는 상황에서 딛고 일어서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한다. 이를 반복하면서 더 강해지고, 노동의 가치를 인정받고 더 나은 환경,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며 결국 ‘희망’에 도달한다. 이들이 희망에 도달하는 과정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준다.

데이빗 스완 연출, 원미솔 음악감독, 이우형 조명디자이너, 오필영 무대디자이너를 중심으로 끼 넘치는 뉴시즈 배우들의 다양한 표현력이 이야기를 더욱 다이내믹하게 전달한다. 연기와 노래는 물론 아크로바틱, 발레, 탭댄스 등 다양한 안무가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뉴시즈’는 배우들의 힘이 매우 크다. 사실 대중적으로 유명한 배우로 구성되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더 ‘뉴시즈’에 어울린다. 스타 시스템은 아니지만 3개월의 긴 오디션을 거친 만큼 실력이 보장돼 있는 배우들이 ‘뉴시즈’를 이끌어가며 작품 자체를 볼 수 있게 한다.

다만 3층 철제 구조물은 다소 허술한 면이 있어 보기 껄끄럽다. 제작사 측은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지만 배우들이 오르내리고 양쪽으로 움직일 때마다 흔들리는 구조물이 아찔함마저 주고, 높은 3층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연기는 시야 면에서 관객들이 올려다 보기에 부담스럽다.

한편 ‘뉴시즈’를 통해 데뷔 13년 만에 뮤지컬에 첫 도전한 온주완은 신선한 발견이다. 드라마 및 영화를 통해 안정된 연기를 펼쳤던 온주완의 출중한 춤 실력은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

여기에 온주완은 나무랄 데 없는 가창력까지 선보이며 연기, 춤, 노래 삼박자를 갖춘 완벽한 뮤지컬배우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무대 위 살아 있는 표정 연기가 돋보이고,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이끌어가는 안정적인 내공이 돋보인다.

뮤지컬 ‘뉴시즈’. 공연시간 150분. 오는 7월 3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

[뮤지컬 ‘뉴시즈’ 공연 이미지.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썸네일

    '케빈오♥' 공효진, 핑크빛 니트 패션…전시회도 '공블리'스럽게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침대 받으니 출산 임박 실감…시어머니 사랑까지 '듬뿍'

  • 썸네일

    '언슬전' 고윤정, 발리서도 여신 미모…연예인 포스 못 숨겨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 '중국보다 더 형편없다'…월드컵 예선 탈락에도 상대팀 조롱

  • 소녀시대 써니, 美서 삼촌 '이수만' 걸그룹과 꽃길 케미

  • 채연, 카메라 뒤 태도 논란…1초 만에 바뀐 포즈

  • 이민정, 남편 이병헌 바꾼 한마디 "삶이 즐거워야 해" [가오정](종합)

베스트 추천

  • 이무진, ‘반말 갑질’ 당한 그 무대…오늘(7일) 다시 선다 [MD이슈]

  •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케빈오♥' 공효진, 핑크빛 니트 패션…전시회도 '공블리'스럽게

  • 하이브 걸그룹 멤버 또 커밍아웃…"나는 양성애자" 당당히 고백 [MD이슈]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