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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김병진 KBS 2FM 부장이 DJ 조윤희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이하 '볼륨')의 새 DJ인 배우 조윤희의 기자간담회가 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 부장은 "'볼륨'이 벌써 21년이 됐다. 전임 DJ 유인나는 중국 진출을 하면서 그만두게 됐는데, '볼륨'이 워낙 인기 프로그램이다보니 걱정이 많았다"며 입을 열었다.
김 부장은 "이본 때부터 오랜 시간 청취율이 높은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그랬다. 그런데
'넝쿨째 굴러온 당신', '프로듀사' 등을 통해 KBS와 여러차례 함께 해 준 조윤희가 DJ를 맡아준다고 해서 큰 시름을 덜었다"고 얘기했다.
또 "이 자리를 빌려 5년 간 '볼륨'을 맡아 준 유인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볼륨'은 매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조윤희.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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