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6' PD "마지막 시즌 우승자, YG·JYP·안테나 공동 프로모션"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K팝스타6' 박성훈PD가 시즌6의 새로운 점을 전했다.

박성훈PD는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K팝스타 시즌6’(이하 ‘K팝스타6’) 제작발표회에서 '더 라스트 찬스'라는 부제를 달고,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

그는 "'더 라스트 찬스'라는 제목 단 이유는 이제까지 여러 해동안 오디션을 진행해 왔지만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무대에 설 많은 분들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부제를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일 큰 변화는 우승을 하게 되면 지금까지는 우승자가 새 회사 중에서 한 군데에 들어가는 것과 3억원의 상금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세 회사가 공동으로 프로모션을 하고 데뷔 무대를 준비해주는 것으로 했다"고 말했다.

또 "심지어 각자 곡들을 하나씩 준비해줘서 우승자가 세 회사의 프로모션 능력을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팝스타6’는 전세계 K-pop의 흐름을 만들어 나가는 국내 굴지의 3대 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안테나뮤직 유희열이 출연해 새로운 감성을 찾아나가는 프로그램.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K팝스타6' 심사위원.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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