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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유재석의 소속사에 들어가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세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이세영에게 "아직 소속사가 없어서 혼자 스케줄 관리를 하고 있다던데 혹시 들어가고 싶은 회사가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세영은 "연기도 하고 싶기 때문에 연기와 예능을 병행할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생각하고 있는 곳이 좀 있다"며 "요즘 유재석 씨가 너무 좋다!"고 국민MC 유재석과 한솥밥을 먹고 싶은 마음을 고백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윤민수가 출연했다. 방송은 오는 10일 오후 8시 55분.
[개그우먼 이세영.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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