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의 근황을 전했다.
윤민수는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후가 4학년이면 사춘기가 아닌가요? 여자 친구는 없나요?"라고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근황에 대해 물었다.
윤민수는 "반에 윤후를 좋아하는 여자 아이가 3명이나 있다고 하더라"며 "조금 있으면 운동회인데 가서 한 번 보고 '쟤 만나라~' 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그럼 윤후가 만나지 말라고 하면 안 만나나요?"라고 되물었고, 윤민수는 "그렇지 않더라도 적극적으로 얘기하려고 한다"며 "'쟤다! 쟤 만나라!'라고 할 거다"라고 강한 의지를 보여 폭소케 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개그우먼 이세영이 출연했다. 오는 10일 오후 8시 55분 방송.
[가수 윤민수.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