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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다나가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 연습 중 신발 도둑으로 몰린 적이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다나와 조권이 9일 오후 V앱으로 방송된 '다나&조권 '별이 빛나는 밤에' Spot Live'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다나와 조권은 연습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다나는 "조권 씨와 똑같은 운동화가 있다. 그 운동화를 제건 줄 알고 신고 갔다. 조권 씨가 연습이 끝나고 신발이 없어졌다고 신발 도둑을 찾으라고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쩐지 신발이 좀 크더라. 그 운동화를 안 신었는데 신은 줄 착각하고 신고 가 신발도둑으로 몰린 적이 있다. 그 때가 참 낯부끄럽고 재미있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한편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는 모든 게 느리고 서툴지만 낭만이 살아있던 80년대, 음악을 사랑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진 = V앱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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