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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오민석이 전석호의 결혼을 축하했다.
오민석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코(전석호) 표정"이라며 "장가 잘 가라"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오민석은 전석호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전석호는 눈을 똥그랗게 뜬 채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전석호는 오는 21일 10년 간 사귄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오민석과 전석호는 드라마 '미생'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오민석과 전석호(오른쪽). 사진 = 오민석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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