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유진, 기태영 부부가 연예계 부동산 재테크의 제왕 7위로 꼽혔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는 ‘땅만 봐도 빌딩이 보인다? 연예계 부동산 재테크의 제왕’ 편으로 꾸며졌다.
7위는 유진, 기태영 부부. 두 사람이 살고 있는 곳은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한 응봉동의 D아파트. 정치인을 비롯해 토니안, 류시원 등 연예인들이 거주했던 아파트로 잘 알려졌다. 이곳은 유진이 10년 가까이 살았던 아파트로 2배 이상의 시세차익을 올렸다.
이후 기태영 명의의 삼성동 소재의 L아파트로 이사했는데, 2013년 매입 당시 감정가 16억 5000만원이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매를 통해 약 4억원 저렴하게 낙찰 받았다고. 보유 3년 만에 5억원 정도 시세가 올랐다고.
또 청담동에 지하 1층에 지상 4층, 옥탑방까지 갖춘 건물을 보유 중이다. 이 건물도 보유 1년 만에 약 6억원의 시세 차가 발생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 tvN ‘명단공개’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