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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조달환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의 타이틀 캘리그라피 작업에 참여했다.
10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마녀보감'에 '허옥'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은 조달환은 작품 타이틀의 캘리그라피도 담당했다.
조달환은 KBS 2TV 드라마 '감격시대', '천명' 등의 타이틀 글씨도 직접 제작했으며, 남다른 재능으로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그런 조달환은 '마녀보감'에서 다 가진 금수저지만, 자신보다 재주도 뛰어나고 똑똑하며 얼굴마저 잘생긴 동생 허준(윤시윤)에게 늘 열등감을 느끼며 대립하는 허옥 역을 맡았다.
조선 청춘 설화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조선의 마녀라는 독특한 소재에 지금까지의 드라마에서 선보인 적 없는 '피 끓는 청춘' 허준 캐릭터를 재탄생시키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3일 첫 방송 예정.
[조달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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