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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1대100’에 출연해 답을 모를 경우 안재홍이 3번으로 찍으라고 조언해줬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이세영이 출연했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응답하라 1988’ 단체 채팅방을 언급했다. 이에 이세영은 “단체방이 있다. ‘1대100’에 나간다고 하니 안재홍 씨가 모르면 무조건 3번으로 찍으라고 했다. 모르면 무조건 3번으로 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개그우먼 이세영.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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