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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서현진 "사랑? 맛있는 음식보다 백만 배 행복"
2016-05-10 23:37:45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오해영(서현진)이 사랑의 감정을 그리워했다.
1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 4회에선 오해영과 박수경이 함께 맥주를 마셨다.
박수경은 “맛있는 음식보다 더 위로가 되는 게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오해영은 “사랑이요”라며 “백만 배는 행복해요. 사랑에 빠진 사람들은 맛있는 거에 그렇게 열광하지도 않고 맛 없는 거에 광분하지도 않아요. 충분히 좋으니까”라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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