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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오해영(서현진)이 박도경(에릭)과 박수경(예지원)의 관계를 알았다.
1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 4회에선 오해영이 박수경 집에서 함께 맥주를 마시다 박도경(에릭)을 만났다.
집에 들어온 이진상(김지석)은 오해영이란 소개 인사를 듣고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았다. 그 뒤 박도경이 들어왔고 오해영은 자신이 ‘이사도라’라고 부르는 회사 상사 박수경과 남매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해영을 바래다 주고 집으로 돌아온 도경은 누나에게 “걔 이름 때문에 나한테 구박 많이 받았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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