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전현무, 권진영에 축의금 30만원 전달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전현무가 개그우먼 권진영에 축의금을 전달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개그우먼 권진영, 기욤 패트리, 디자이너 김석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게스트를 소개하자마자 결혼을 앞두고 있는 권진영에 "결혼 축하한다"며 축의금을 내밀어 당황케 했다.

이에 권진영은 전현무에 "왜 그러냐. 심지어 많이 주셨다"며 감탄했고, 신동엽은 "30만 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권진영에 "일부러 카메라 있는데서 주는 거다"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미세하게 돈이 보이게 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현우는 전현무에 "대기실에서 주지. 왜 굳이 여기서"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내가 짠돌이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수요미식회'. 사진 = tvN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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