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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무속인으로 살고 있는 배우 정호근이 연기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놨다.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무속인의 길로 들어선 33년 차 배우 정호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호근은 본업인 연기에 대한 생각을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신의 노여움을 살까봐 연기에 대한 생각을 드러내지 못했다는 그는 "배우에 대한 미련은 절대로 버릴 수 없다. 이 정도로 답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또 정호근은 "아직도 난 올라가고 있다. 저기 보인다. 꼭대기가. 더 열심히 박차를 가해서 살 거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정호근.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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