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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신다은과 결혼에 골인하게 된 디자이너 임성빈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임성빈은 최근 진행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 녹화에서 오는 22일로 다가온 신다은과의 결혼을 언급했다.
이날 임성빈은 신다은과의 결혼소식을 전하며 "사실 신다은을 만나게 된 건 다 배우 하석진 덕분"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출연진은 "하석진과 어떤 사이냐?"고 물었고, 임성빈은 "대학교 선후배 사이다. 학교 다닐 때부터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임성빈은 "하석진과 같이 사우나에 갔는데 TV에 신다은이 나오더라. 첫 눈에 반해 이것저것 물어봤더니 직접 소개를 해주겠다더니 진짜로 자리를 마련해줬다"며 "그 덕분에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헌집새집'은 1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신다은(왼쪽)과 임성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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