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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성진 기자] 배우 공유가 영화 '부산행'으로 제69회 칸 영화제 참석을 위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취리히로 출국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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