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창단 첫 9연승에 아깝게 실패한 NC가 대승으로 설욕에 성공했다.
NC 다이노스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5차전에 12-1로 대승을 거뒀다.
시즌 전적 19승 12패를 마크한 NC는 1위 두산을 1.5경기차로 추격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에이스' 에릭 해커가 시즌 6승째를 거두는 호투를 펼쳤다.
김경문 NC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선발투수 해커가 투구수가 많았지만 선발투수로서 역할을 다 해줬다. 타선의 응집력 또한 찬스에서 놓치지 않고 좋은 타점을 만들어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NC는 13일부터 마산구장에서 kt 위즈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김경문 NC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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