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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길이 복귀 소감을 밝혔다.
1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엠넷 ‘쇼미더머니5’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 길은 “한동철 PD와는 90년대부터 인연이 있었는데 나를 출연시키려고 5년 공들였다고 하는데, 사실은 약 15년이 걸린 것 같다. 그 전부터 날 원했고 바랐는데 이제와서 내가 복귀 프로그램으로 이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은 시즌1때부터 형님이랑 하냐 마냐 하다가 스케줄도 안맞고, 페이도 안맞았다. 무엇보다 PD와 내가 안맞는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또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됐다. ‘쇼미더머니’가 최고 정점에 올라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프로듀서분들이 최고들이라고 생각하는 동생들이다. 한번 재미있게 해보자 해서 의기투합해 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쇼미더머니5’에는 도끼-더 콰이엇, 자이언티-쿠시, 사이먼도미닉-그레이, 길-매드클라운 등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하는 프로듀서 4팀이 합류했다. 13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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