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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래퍼 길이 MBC ‘무한도전’에서 정준하와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엠넷 ‘쇼미더머니5’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예선 현장에서 정준하를 만난 길은 “3년동안 한번밖에 만나질 못했었다.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커서 멤버들을 만나는걸 꺼려했다. 그런 얘기들이 방송에도 나간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하튼 현장에서 정준하는 2년만에 만났다. 그래서 그랬는지 아니면 준하형이 열심히 연습한걸 알기에 그랬는지 몰라도 나도 굉장히 눈물이 나더라. 그 눈물이 어떤 눈물이었는지 지금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다. 현장에서는 사실 울려고 생각한건 아니었는데 이유를 알 수 없게 가슴이 찡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번 ‘쇼미더머니5’에는 도끼-더 콰이엇, 자이언티-쿠시, 사이먼도미닉-그레이, 길-매드클라운 등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하는 프로듀서 4팀이 합류했다. 13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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