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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포커스] '쇼미5' 우리가 이토록 애타게 길을 기다린 이유

시간2016-05-13 14:35:03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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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서 마이크를 잡았는데도 긴장한 기색없이 덤덤하고 여유로웠다. 래퍼 길은 엠넷 ‘쇼미더머니5’ 제작발표회 현장 분위기를 편안하게 풀고 소소한 웃음을 전달하면서도 본인의 음악적 견해를 진정성있게 전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엠넷 ‘쇼미더머니5’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높지만, 길의 본격적인 복귀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한동철 PD는 길을 ‘쇼미더머니’ 프로듀서로 출연시키는데 5년을 기다렸다. 그간 길이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킨 이유이기도 했고, 시간도 맞지 않았기 때문.

이에 대해 길은 “한동철 PD와는 90년대부터 인연이 있다. 나를 출연시키려고 5년 공들였다고 하는데, 사실은 약 15년이 걸린 것 같다. 그 전부터 날 원했고 바랐는데 이제와서 내가 복귀 프로그램으로 이용하게 됐다. 시즌1때부터 형님(한PD)이랑 하냐 마냐 하다가 스케줄도 안맞고, 페이도 안맞아 무산됐었다. 무엇보다 PD와 내가 안맞는다”고 농담을 던지며 입을 열었다.

이어 진지한 태도로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됐다. ‘쇼미더머니’가 최고 정점에 올라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프로듀서분들이 최고들이라고 생각하는 동생들이다. 한번 재미있게 해보자 해서 의기투합해 임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또 “죄송한 마음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내 실수에 대해서 반성하고 뉘우치고 살아갈 것이다. 복귀 프로그램이라는 뜻이 맞지만 나에게는 뭔가 더 죄송한 마음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예정이다”고 고백하며 심경을 밝혔다.

길은 딱딱하고 어색한 제작발표회 현장을 푸는데 큰 역할을 했다. ‘힙합계 대부’라는 평가에 대해 민망해하며 “그냥 무늬만 맏형”이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이는가 하면, 과거 ‘쇼미더머니’를 디스했던 사이먼 도미닉에 대해 “욕을 더 먹어야 한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을 앞둔 매드클라운의 속내를 대신 전달하는 재치도 뽐냈다.

뿐만 아니라 논란에 대해서 상세히 답하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전 출연진에게 말할 기회를 골고루 분배하는 노련한 모습까지 선보였다. 길이 없었으면 어쩔뻔 했나 싶을 정도로, 또 이런 예능감을 숨기고 왜 이제야 복귀하게 됐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개그맨 정준하가 예선에 참여해 화제를 낳았던 부분과 관련해서도 “3년동안 한번밖에 만나질 못했었다.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커서 멤버들을 만나는걸 꺼려했다. 그런 얘기들이 방송에도 나간 걸로 알고 있다. 여하튼 현장에서 정준하는 2년만에 만났다. 그래서 그랬는지 아니면 준하형이 열심히 연습한걸 알기에 그랬는지 몰라도 나도 굉장히 눈물이 나더라. 그 눈물이 어떤 눈물이었는지 지금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다. 현장에서는 사실 울려고 생각한건 아니었는데 이유를 알 수 없게 가슴이 찡했다”고 털어놨다.

카리스마 넘치는 래퍼, 스스로를 내려놓으며 큰 웃음을 전달하는 예능인 등 여러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는 길이 ‘쇼미더머니5’를 복귀작으로 선택한 만큼 이 프로그램이 논란 투성이라는 오명을 벗고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유연하게 다가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와 더불어 길 역시 일부 네티즌들의 악플과 따가운 시선을 견디고 친근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뮤지션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이번 ‘쇼미더머니5’에는 도끼-더 콰이엇, 자이언티-쿠시, 사이먼도미닉-그레이, 길-매드클라운 등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하는 프로듀서 4팀이 합류했다. 13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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