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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데뷔 9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소녀시대 티파니가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웠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티파니가 ‘Once in a Lifetime’과 타이틀곡 ‘I Just Wanna Dance’ 무대를 선보였다.
티파니는 보사노바 리듬위에 여러 악기의 사운드가 펼쳐지는 어쿠스틱 곡인 ‘Once in a Lifetime’에서는 감미로운 노래실력을 뽐냈다. 이후 ‘I Just Wanna Dance’에서는 섹시하면서도 톡톡 튀는 상큼함이 돋보이는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파니를 소개하며 MC 박보검이 “춤추고 싶은 티파니씨의 매력, 지금 다 같이 빠져 봅시다”라고 말했던 것처럼 티파니의 매력에 빠져 들기 충분한 무대였다.
솔로 데뷔 타이틀 곡 ‘I Just Wanna Dance’는 80년대의 레트로 사운드와 현대의 댄스 그루브 감성이 한 데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일렉트로-팝 장르의 곡이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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