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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이지혜 "샵 해체 후 많이 위축됐었다"
2016-05-13 21:57:39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이지혜가 불안장애 증상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듀엣가요제’에는 가수 이지혜, 조pd, 팀, 그룹 빅스 켄, 2AM 창민, 레드벨벳 웬디가 출연했다.
듀엣파트너를 만나기 전 이지혜는 “해체 되고 나서 많이 위축이 됐다. 작년에 방송 하면서 너무 부담돼서 불안장애까지 있었다. 가수도 그만 해야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듀엣가요제’는 멤버가 같이 하는 느낌? 그래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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