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제이슨 데이(호주)가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데이는 1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베드라비치 소그래스 TPC(파72, 7215야드)에서 열린 2015-2016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050달러) 2라운드서 버디 5개로 5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4언더파로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데이는 전반 2번홀, 4번홀, 7번홀, 13번홀, 14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았다. 그러나 현지 악천후로 15번홀부터 18번홀까지 4개홀을 소화하지 못했다. 데이는 2위 셰인 로리(아일랜드, 11언더파 133타)에게 3타 앞섰다.
김시우(CJ오쇼핑)는 후반 5번홀까지 3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그러나 최경주(SK텔레콤)는 3언더파 141타로 공동 59위, 안병훈(CJ그룹)은 1언더파 143타로 공동 75위에 머물렀다.
한편, 윌 윌콕스(미국)는 17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33위.
[데이.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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