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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티파니와 함께 다정한 분위기를 보였다.
김희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년 전 겨울 SM 워크샵 때. 미영이와 동해, 한경이랑 스키장에서 보드를 타는데 미영이를 뺀 우리 셋은 난생 처음 타는 것이었다. 꼭대기로 올라가자는 내 말에 넷이 올라갔고, 동해와 한경이는 무섭다며 중간에 썰매를 타고 내려감. 그리고 겁 없는 난 미영이와 꼭대기까지 갔다. 난 카우보이 모자에 망또를 휘날리며 자빠지면서 보드를 탔고"라며 티파니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잠깐, 지금 화니화니 팁화니 무대 시작했으니 보고 다시 씀. 완전 애기애기였던 화니가 이렇게나 잘 성장해주다니 감동이다. 티파니 황미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희철과 티파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솔로로 나선 티파니의 앨범을 들고 남매같은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김희철 티파니. 사진 = 김희철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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