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진수가 결장한 호펜하임이 올시즌 최종전서 대패를 당했다.
호펜하임은 15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호펜하임 라인넥카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분데스리가 34라운드에서 샬케에 1-4로 크게 졌다. 호펜하임은 이날 패배로 9승10무15패(승점 37점)의 성적으로 올시즌을 마무리 했다. 호펜하임은 올시즌을 15위로 마쳐 분데스리가 잔류에 성공했다. 김진수는 샬케전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결장했다.
샬케는 호펜하임을 상대로 전반 7분 훈텔라르가 선제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어 샬케는 전반 14분 추포-모팅의 추가골로 점수차를 벌렸다. 반격에 나선 호펜하임은 전반 41분 우트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샬케는 후반 11분 사네가 팀의 3번째 골을 터트려 점수차를 벌렸다. 호펜하임은 후반 44분 자책골까지 허용하며 무너졌고 샬케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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