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SK 최정(30)이 시즌 9호 홈런을 폭발했다.
최정은 1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6차전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1회초 첫 타석에서 아치를 그렸다.
최정은 1회초 2사에 등장, LG 선발투수 우규민으로부터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볼카운트 3B 2S에서 136km 직구를 때렸다. SK가 1-0으로 앞서 나가는 홈런. 이는 최정의 시즌 9호 홈런이다. 비거리는 105m로 기록됐다.
[최정.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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