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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천왕') 측이 프로그램을 향한 허위 소문에 대해 조목조목 해명했다.
'3대천왕' 측은 13일 공식 홈페이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최근, 저희 프로그램과 관련해 알려진 몇 가지 허위 소문에 대해 알려드린다"로 시작되는 글을 남겼다.
제작진은 "첫 번째로 '3대천왕'은 프랜차이즈 식당은 섭외하지 않는다"며 "두 번째로 '3대천왕'은 섭외 과정에서 절대로 금품을 받지 않는다. 제작진이 해당 식당에 돈을 받고 섭외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자가 있다면 저희를 믿고 출연해주시는 출연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보는 바,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세 번째로 '3대천왕'은 전화로 섭외하지 않는다. 제작진이 직접 식당을 방문해서 맛을 본 뒤에 섭외한다. 그러므로 전화로 '3대천왕'팀이라고 밝히고 섭외를 하는 경우는 의심해 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3대천왕'에 출연하지 않았는데 손님들에게 저희 방송에 나왔다고 허위 홍보하는 식당은 법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백종원의 3대천왕'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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