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프랑스 칸 곽명동 기자]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스크린 데일리지에서 평점 2.2를 받았다.
15일(현지시간) 스크린 데일리지 평점에 따르면, ‘아가씨’는 평가에 참여한 8명 가운데 4명이 각각 3점과 2점, 그리고 2명이 1점을 매겼다.
현재까지 독일의 마렌 아데 감독의 ‘토니 어드만’이 평점 3.8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적 거장 켄 로치의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2.4점을 기록 중이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김민희)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하정우),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김태리)와 아가씨의 후견인(조진웅)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진 제공 = 스크린 데일리지 캡처.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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