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박재범이 중국에서 첫 팬미팅을 갖고 팬들과 만났다.
박재범(Jay Park.28)이 지난 14일 저녁 중국 베이징 751D.Live 생활관에서 'The Truth is 박재범'을 주제로 팬미팅을 갖고 멋진 공연을 펼쳐보였다고 왕이 연예, 중국청년망 등 현지 매체가 지난 15일 보도했다.
박재범에 대해 중국 현지 매체들은 미국 시애틀 출신의 그가 한국 가요계의 유행 선도자로 오랜 인기를 모아왔다고 전하면서 중국에서도 한국 못지 않게 현재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래퍼 가수라고 상세히 소개했다.
아울러 현아(23)와의 뮤직비디오 '뻔하잖아(You Know)'가 중국에서도 마찬가지로 큰 관심을 받으면서 팬들의 시선을 불러모은 바 있다고 덧붙여 소개했다.
박재범은 향후 중국 인터넷 TV 러스(樂視)망과 협력해 랩 프로그램 'SHOW ME THE MONEY'의 중문판 제작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이에 앞서 중국 러스망은 지난 15일 한국의 인기 랩 프로그램 'SHOW ME THE MONEY5'를 중국 현지에 방영해 큰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다.
박재범은 지난 2014년 8월 상하이와 청두 쇼케이스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중국을 찾아 현지 팬들과 만났다.
[박재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현경은 기자 hke1020@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