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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우성이 JTBC '비정상회담' 녹화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비정상회담' 측은 16일 방송을 앞두고 SNS를 통해 정우성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정우성은 "여러 나라의 젊은이들과 함께 토론을 했다. 굉장히 즐겁고 열기가 뜨거웠다"며 "주제가 무거운 만큼 쉽지않은 얘기였을 텐데 자신의 소신을 열심히 얘기해줘서 참여한 나도 영광이었다"고 녹화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우성은 "우연히 UN난민기구 친선대사라는 수식어를 갖고 '비정상회담'에 함께 했다. 늘 얘기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부담을 주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는 점이다. 세상을 바라볼 때, 그리고 이웃을 바라볼 때 이렇게 어려움에 처한 사람도 있다는 이해를 넓히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얘길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담 갖지 말고 편하게 봐줬으면 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정우성은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난민 문제'를 주제로 외국인 비정상들과 토론을 벌였다.
'비정상회담'은 16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우성. 사진 = JTBC 페이스북]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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