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을 앞둔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이 정상적인 경기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은 17일(한국시간) 멜버른 빅토리(호주)를 상대로 대회 16강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강희 감독은 경기 하루 전 멜버른 렉탱큘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지만 반드시 이기고 돌아가서 홈경기를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경험은 전북이 앞선다. 멜버른은 이번에 처음으로 16강에 올랐다. 하지만 최강희 감독은 “경험이 변수가 되진 않을 것이다. 선수들 컨디션과 준비 과정이 중요하다. 멜버른은 조별리그에서 홈경기에 강했다. 신중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호주 축구는 과거에도 까다로운 상대였다. A리그가 활성화되고 팬들이 많아진 것이 리그 발전에 도움이 된 것 같다. 호주 선수들이 유럽에 많이 나가 있어 대표팀과 클럽팀도 강하다”고 덧붙였다.
최강희 감독은 원정이지만 수비적으로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멜버른은 한 두명의 선수가 아니라 조직력으로 경기를 하는 팀이다. 수비 위주의 경기를 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없다. 정상적인 경기로 승리를 가져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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